위치 조회운송기사 평가
축산 질의응답도 가능해
농협 하나로앱의 한 메뉴
쌍방향 커뮤니티 활성화
벌크사료 이용농가 우선

 

농협 축산경제가 지난 2일부터 농협사료 주문앱을 개발‧보급했다.
이번 농협사료 주문앱은 축산농가의 디지털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비대면 활동에 익숙해져가는 추세에 농가들의 편의를 위해 출시한 것으로, 사료이용 농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협사료 주문앱은 단독앱이 아닌 농협중앙회 하나로앱의 한 메뉴로써 이용대상은 벌크사료 구매 농가를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는 “지난해부터 농협사료가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팀을 꾸려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축종별 컨설팅프로그램 개발 등 양축농가에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사료 주문앱의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애플스토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농협 하나로앱’ 검색후 설치→메뉴에서 ‘농협사료’ 선택→농협사료 회원가입(본인인증 등)→농협사료 고객확인(주소, 해당 축협 및 지사 등)→사료주문 및 부가서비스 이용이다.
그리고 앱을 이용하게 되면 다양한 추가기능을 누릴 수 있다. 먼저 사료 소진예상일 설정을 통해 소진 전 알람으로 사료주문 누락을 방지할 수 있다.
또 배송조회 서비스를 통해 주문한 사료의 위치를 조회하며 운송기사 평가도 가능하다. 그리고 담당컨설턴트 조회 및 평가, 축산지식인 게시판으로 축산관련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이때 채택된 답변이 가장 많은 사람이 ‘축산지식왕’에 선정된다. 이렇듯 이용자 간 커뮤니티를 활성화해서 다양한 정보습득이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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