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축협 설립이래 최초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 관내 최은영·김미자씨 부부<사진 앞줄>가 지난 2일 강릉축협 설립이래 최초로 농협중앙회가 시행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최은영씨 부부는 비육우 사육을 시작으로 17년간 축산업에 열정을 쏟아 본인만의 농장경영 노하우 축적, 농장 규모 확대 등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한우농가로 성장했다. 최씨 부부는 쾌적한 축사환경 조성으로 가축의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등 동물복지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또 과거 전국 구제역 발병 시 적극적으로 접종활동을 지원하는 등 가축방역활동에 앞장서 호평을 받았다.
신숙승 조합장은 사양기술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농가를 지속적으로 발굴 상신하여 농가의 사기진작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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