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복지기관에 계란 2500판 전달

계란자조금이 계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구로구 소재 따뜻한마음 청소년센터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 ‘8월의 크리스마스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계란자조금이 신선식품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한 기부 캠페인이다.

겨울철 가공식품 위주의 기부활동에서 벗어나 여름철 신선식품 기부문화 확산을 독려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 9개구 소재 16개 사회복지기관에 계란 2500판을 전달하는 한편, 계란요리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남기훈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계란은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더없이 좋은 식품이라며 “8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한 신선식품 기부문화 확산으로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는 대한민국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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