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양돈농협

 

대구경북양돈농협이 제10회 팔공산 달빛걷기대회에 참가해 한돈 홍보와 ASF 관련 방역 알리기에 앞장섰다.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영남일보가 주최한 제10회 팔공산 달빛걷기대회의 10km 종목에 참가해 우리돼지 한돈 홍보와 ASF(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쳐 대회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4일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걷기대회 행사에서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지역을 대표하는 농협으로서 참가해 전용 부스를 마련,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힘을 쏟았다. 대회 참가자들에게 한돈 마크가 부착된 장바구니와 핸드크림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한돈 소비를 적극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ASF(아프리카돼지열병)와 관련해, 해외여행 귀국 때, 축산물 반입금지를 알리는 등 방역의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이상용 조합장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불안정한 돈가로 인해 양돈농가들이 힘든 요즘, 팔공산 달빛걷기대회에 참가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대구경북양돈농협은 이러한 지역 행사에 적극 참가해 직접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 처음 참가한 농협 임직원은 약 30여명이 참석해 전원 10km코스를 완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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