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축제 참여 현안과 대응 방향 등 논의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달 23일 연합 확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횡성축협 임원·대의원·발전위원회·축협선거관리위원·작목회·후계축산인·한우대학·주부대학 등 총 8개 단체 약 90여명이 참석해 횡성축협의 한우축제 참여에 대한 현안과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횡성축협 연합 확대회의는 횡성축협의 횡성한우축제 참여에 대한 경과내용을 보고하고 참석위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위원들은 횡성축협은 ‘축협’자를 빼고 축제에 나갈 수 없다는 것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고 횡성축협한우를 지켜 나가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횡성축협 연합 확대회의는 결의문을 통해 “횡성 한우농가의 약 75%를 구성원으로 하는 횡성축협은 ‘횡성축협한우’로 한우축제에 반드시 참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생존권을 위해 9월 4일 총 결의대회 등 총력 투쟁 할 것과 어떠한 어려움에도 횡성축협한우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정시킬 것을 결의했다.
또 ‘횡성축협 조합원도 횡성군민’임을 강조하며 횡성군에 횡성축협의 한우축제 참여를 강력하게 요구하기로 했다.
한편 2019년 제15회 횡성한우축제는 횡성문화재단 주관으로 10월 2일부터 6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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