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4차 산업혁명 시대 맞는
효율적인 체계 구축 논의

 

천하제일사료가 한국 축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창사 57주년을 맞이하며 사료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온 천하제일은 최근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천하제일 하계수련회 및 미래전략워크숍’을 속리산에서 개최했다.
천하제일 관계자는 “4차 산업과 스마트 팜의 현실화와 함께 급속한 규모화 및 환경 규제 등으로 국내 사료산업의 변화가 시작됐다”며 “천하제일은 새로운 50년을 이어가면서 여전히 업계 1위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내 축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 이번 미래전략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19 하계수련회 개최를 통해 고객 성공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영업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전 경희대 교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의 비즈니스 모델 변화 기업전략”이란 특강을 통해 축산업이 마주한 4차산업 혁명에 어떻게 적응하고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시대에 고객의 니즈 및 시장 환경 변화 등을 파악해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관련 주제를 논의하는 조별 분임토의 시간을 갖고, 임직원들이 열띤 공론의 장을 만들었다.
선양선 천하제일 부사장은 “천하제일은 지속적인 판매조직 육성과 신규조직 개발에 앞장서고, 업계 1위의 기술력을 통한 부문별 혁신활동으로 고객 성공을 위해 전진하고 있다”며 “하계수련회는 상반기를 점검하고 하반기 도전에 대한 다짐을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윤하운 천하제일 총괄사장은 “미래전략워크숍은 천하제일을 천하제일답게 만드는 것들 중 하나”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회사의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고 모든 의견을 소중히 새겨듣고 순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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