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농어민·국민 위한 의정활동 최선
축산업 밝은 미래 함께 그려 나가자

 

축산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때로는 축산업계를 대변하는 축산 전문 언론,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랜 시간동안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축산경제신문사 김기윤 회장님 및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축산업은 파도가 계속해서 들이닥치는 것처럼 어려움에 처해왔습니다. 시장개방과 사육비용의 증가, 가축전염병의 유행 등은 축산인 여러분께 큰 시련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축산업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그려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정부의 농정홀대가 계속되어가고 있습니다. 수년 째 농정예산의 증가율은 전체예산의 증가율에 한참 미치지 못하며, 심지어 현재 발표된 내년도 예산안에서 전체예산은 6.2% 증가하지만 농정예산은 4% 감소하기까지 했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대처는 그만해야합니다. 가축전염병이 유행하고 난 후 나오는 아우성입니다만, 조금 더 시야를 확장해보면 우리 축산업은 오랜 시간 위기에 처해왔지만 늘 외면 받아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정부가 우리 축산업의 위기를 인지하고, 축산업을 되살리는 일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랍니다.
저는 항상 300만 농어민의 든든한 뒷배경이 되어드리겠다는 말씀드려왔습니다. 그리고 싸우지 않는 상임위원회와 국회를 만들겠다고도 말씀드려왔습니다. 이 두 가지 약속을 모두 지키며 300만 농어민을 위한,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축산경제신문을 사랑해주시는 구독자 여러분, 그리고 축산경제신문의 임직원 여러분의 앞날에 평화와 번영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적법화 등 내외 어려움 산적
축산 발전 방향 대안 제시를

 

축산경제신문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0년 창간 이후 축산경제신문은 축산인과 함께 호흡하며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며 정론지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간 축산인의 동반자로서 우리 축산업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는 축산경제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축산농가의 끊임없는 노력과 국민들의 지속적인 사랑으로 우리 축산업은 농업·농촌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변화와 혁신을 외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수입축산물의 급증과 소비자들의 축산물 소비 인식 변화로 인해 국내산 축산물의 지위가 위태로운 지금 우리 축산업은 근본적인 어려움에 봉착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 달 남짓 남은 미허가축사 적법화 이행 문제, 축산냄새, 가축질병 문제 등 이겨내야 할 대내외적인 어려움들이 산적해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도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축산인의 뼈를 깎는 노력과 더불어 앞길을 밝혀줄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축산업 전반에 대한 선제적이며 통찰력 있는 기사를 통해 우리 축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바른 목소리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이 축산경제신문은 축산정론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축산인에게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 믿습니다. 
농협축산경제 역시 온 힘을 다하여 미허가축사 적법화 이행 완료, 깨끗한 농장 만들기, 선제적 방역활동 등을 통해 축산현안을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것은 물론, 축산물 판매역량 강화와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인하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축산업계와 축산인의 마음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승승장구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김홍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전국한우협회장)

 

농가 눈·귀·입 역할 지속 기대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이 땅위에 자존심 한우와 함께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하는 참언론으로 최선을 다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국한우협회는 수입생우투쟁을 비롯해 축산물이력제·원산지표시제 입법화, 한우자조금 설치 등을 이뤄냈으며, 부산물 경매제 도입, 출하유통망구축, OEM사료 추진을 통해 한우농가들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위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 되어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해 나갔습니다. 
최근에는 미허가 축사와 가축분뇨 문제로 인해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안티축산 분위기 조성과 매해 줄어드는 FTA 관세로 수입육이 우리 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축질병들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녹록치 않은 현실 속에 우리 한우농가들은 오늘도 안전하고, 맛있는 한우를 생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정론직필하여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는 언론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빠른 정보화의 시대 속에 한우산업의 발 빠른 변화와 신기술 등의 정보를 농가들이 일일이 알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축산경제신문을 통해 한우농가들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여 한우산업의 흐름 파악과 기술접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우농가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정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정문영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천안축산농협 조합장)

 

적법화 이행률 향상에 총력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축산인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유용한 정보 제공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파사현정(破邪顯正)하고  있는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남다른 애정과 사명감으로 축산현장에서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에도 격려의 박수 보내 드립니다.
현재, 무허가축사 적법화 만료가 한 달 정도 남은 가운데 7월말 기준 적법화 진행률은 87.6%(완료 36.9%, 진행 50.7%)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법률과 연관된 인허가 및 비용 부담, 기한 추가 연장  기대심리에 따른 관망 등으로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적법화  이행기간이 지나면 이행강제금 경감 등의 혜택은 더 이상 없으며, 적법화를 진행하고 있지 않은 축산농가는 행정처분이 불가피 합니다.
이에 전국의 축협은 미진행 농가의 적법화를 위한 지도지원과 농정활동을 강화하며, 적법화 진행 속도를 높이고 마지막까지 한 농가라도 더 이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축산경제신문’에서도 많은 축산 농가들이 적법화 이행으로 대한민국 축산업의 기반유지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축산의 대표 소통창구인 ‘축산경제신문’이 축산인에게 사랑받는 언론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창간 2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

 

낙농 지속 발전 위한 힘 모을 때

 

축산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요즘 회원농가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거듭 반복하는 말은 “적법화는 할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퇴비장은 크게”, “동물약품 휴약기간 준수”입니다. 우유를 생산하느라 쉼 없이 일하는 낙농가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인사보다 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도 농가에 채찍질처럼 느껴질 당부를 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저절로 한숨이 나오곤 합니다.  
품질 좋은 우유생산이라는 낙농인의 의무와 책임은 점점 더 무게를 더해 가는데 정작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생산자를 보호하는 정책은 쉬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깨끗한 축산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와 정부 정책의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 위주의 정책방향에 축산농가들이 반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굵직한 현안들이 낙농산업의 기반을 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더욱 똘똘 뭉쳐야합니다. 낙농산업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전국 낙농가가 힘을 모아서 숱한 위기를 이겨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낙농산업을 향해 협회를 중심으로 힘을 실어주실 것을 본 지면을 빌려 전국 낙농육우농가께 당부 드립니다.
눈에 띄지 않는 곳까지 올바른 정보가 전파되기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축산경제신문이 지금처럼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 제시로 축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연대·협력으로 희망 축산 열어야

 

우리 축산업을 위해 축산농민과 함께 하는 언론으로 축산업을 대변해 온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전국의 한돈농가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신 김기윤 회장님과 전 임·직원 여러분께 그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국민과 함께 하는 한돈산업’은 년 총생산액 7조 3000억원의 농업 1위 품목으로 농촌 경제의 대표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만, 무허가축사, 냄새민원 등 환경규제, 구제역과 돼지열병, 북한까지 다가온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외래질병의 위협, 동물복지 등 축산에 비우호적인 사회적 분위기에 지난해부터 이어진 돈가하락이 지금까지 이어져 농가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축산업 전체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돈농가들은 이와 같은 위기요인을 극복하고, 축산업이 농촌의 주요 소득원이며, 국민의 단백질 공급원이자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생명산업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절대명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축산경제신문이 축산 전문언론으로써 축산업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국민께 상기시켜 주시고, 함께 지혜를 모으고, 올바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세계를 바라보는 폭 넓은 시야로 축산업에 희망을 전달하길 바라며, 축산경제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농가·계열사 상생·협력 강화 노력

 

국내 농축산업을 대표하는 전문 언론지인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우리 육계산업은 외형은 커지고 있는데 반해 닭고기 가격의 지속적 하향 안정세, 수급불균형 현상 만성화, 도계육 가격 결정체계 불합리, 비효율적인 유통 구조, 계분 청소비 농가부담 증가, 폐사축 처리비용 부담 등 육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저해하는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더욱이 FTA 확대 체결로 무관세화가 머지않아 닥쳐옴에 따라 수입산 닭고기의 국내시장 잠식이 가속화 될 것임을 감안할 때 지금보다도 앞으로가 더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협회에서는 농가와 계열사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육계산업 미래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힘을 합쳐서 도전과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협회의 노력만으로는 목표한 바를 이루기 힘든 일인 만큼 국내 농축산 전문언론으로서의 해법 제시에 ‘축산경제신문’이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양계산업 빠른 안정화 정책 절실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축산업의 실상을 신속, 정확, 심도 있게 분석하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축산업의 이정표를 제시해 주는 축산경제신문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축산업의 생존권을 지키고 축산업이 발전하는데 더욱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양계산업은 근 2년 동안 생산비선 이하의 가격이 지속되는 장기불황으로 농가들이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육계산업은 닭고기 수입증가로 내수시장이 좁아드는 가운데 계열사들의 치킨게임이 심화됨에 따라 소비마저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산란계 산업은 지난달 23일부터 계란 난각에 산란일자 표기가 의무화되는가 하면 내년 4월 25일부터는 실용란선별포장업을 통한 식용란 유통이 법제화되면서 매우 혼란스런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날로 심화되는 정부규제가 농가들을 더욱 옥죄고 있으며, 산업 활성화를 더디게 하고 있습니다.
양계산업이 하루빨리 안정화를 찾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고, 생산자, 소비자, 유통 분야가 서로 피해 없고 올바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축산경제신문에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황협주  한국양봉협회장

 

축산 현실 대변 역할 더 강화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9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9년간 농축산업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바쳐온 축산경제신문의 모든 임직원분들의 노고를 치하 드리며, 아직 갈 길이 바쁜 우리 축산업계를 위해 지금과 같이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축산업계에 힘을 실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8월 2일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정식 법안으로 제정됐습니다.
이는 우리 협회 회원님들의 노력과 함께 국민에게 양봉산업에 대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함으로써 국민들이 양봉산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준 축산경제신문의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현재 축산업계에 많은 난제들이 산재해 있는 현실에서 동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처럼 모든 축산인과 축산경제신문이 하나 된 마음으로 난제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축산인의 현실을 국민들에게 바르고, 정직하게 대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9돌을 축하드리면서 앞으로 백년대계를 이룩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

 

농가 권익보호에 역량 집중

 

안녕하십니까? 한국오리협회 회장 김만섭입니다.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농축산인의 권익 증진과 경쟁력 강화 등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신 노고에 무한한 존경을 표하며 오리 산업 종사자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덧 무더운 날씨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최근 우리 협회는 스태미너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진 오리고기의 소비촉진을 위해 여름시즌동안 다양한 소비홍보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홍보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협회에서는 농식품부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미허가축사 적법화와 관련해 이행 만료일까지 불가피하게 적법화하지 못하는 농가뿐만 아니라 입지제한구역 등의 농가에 대한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 뛰며, 오리산업 종사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축산경제신문에서도 많은 관심과 함께 오리산업 종사자들을 응원해주시고, 항상 축산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올바른 정보제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축산경제신문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리며, 더욱 번창하시기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민관 긴밀 협조 ASF 유입 차단

 

항상 우리 축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온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난 29년간 한 결 같이 축산경제신문을 이끌어온 김기윤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 축산업은 FTA 체결 등 수입축산물의 개방 확대,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발생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북한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하여 농가와 방역당국을 더욱 긴장하게 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방역정책국을 정규화하고, 가축방역관을 지속 확충하는 등 국가방역체계를 강화하여 이러한 가축질병의 위협에 대응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차단방역에 힘쓰는 등 우리 모두 합심하여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합니다.
축산경제신문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산전문지로서 국내외 축산업 관련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 축산인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그 본분을 다하여 우리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리며 축산경제신문 가족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곽형근  한국동물약품협회장

 

동약산업 건전한 발전 위해 최선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축산경제신문’은 1990년 창간이후 오랜 기간 축산인들의 권익보호와 업계를 대변하는 전문지로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축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급변하는 제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언론사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축산업의 국내외 생생한 현장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여 농·축산 안전, 위생에 앞장서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동물약품 업계에서는 소중한 생명산업인 축산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깊게 인식하고 있으며, 한국동물약품협회도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우수한 동물용의약품 공급이라는 맡은 바 소명을 다하여 축산업 성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박해상  한국단미사료협회장

 

축산물·사료 수출 지원 정책 필요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9주년을 맞아 한국단미사료협회 모든 회원사 및 임직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신속하고 정확한 축산업 보도에 힘쓰시는 축산경제신문 대표 및 관계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축산경제신문은 창간 초기의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료산업을 비롯한 축산현장의 애로와 현실을 정확하게 지면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정책에 대한 올바른 대안제시를 마다하지 않고 축산업계를 대변하며, 축산인 권익보호에도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축산경제신문의 애독자로서 고마움을 표합니다.
우리나라 축산업은 우리 농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나, 세계 속의 한국축산이 우뚝 설 수 있도록, 축산물, 사료 등의 수출 증대를 통하여 질적, 양적으로 한 단계 더 높은 성장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봅니다.
또한, FTA 등 시장개방이 점점 확대되어 가는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속적인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시대흐름에 잘 적응해 나가는 지혜가 어느 때보다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정부와 축산업계, 그리고 사료산업계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함으로써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앞으로도 축산경제신문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국내·외 제반 환경에 맞게 역할을 다하여 주시길 바라며, 축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과 힘이 되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조충훈  한국사료협회장

 

급변 하는 환경 변화 대응을

 

지난 1990년 9월 우리나라 축산업이 개방화의 파고를 적극 대비해야 한다는 선견지명의 창간사로 시작한 축산경제신문의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경제신문의 예측대로 21세기 초반은 그야말로 자유무역이라고 하는 물결이 전 세계를 강타하였고 온 축산인의 노력에 따라 비록 힘들기는 하지만 생존의 자급률은 유지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21세기 중반에 이른 지금의 시대는 우리 축산업에 있어 또 다른 변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자유로운 교역을 말하는 선진국들이 철저한 보호무역과 자국 우선주의로 무장하는 이중적 잣대 속에 우리나라와 같이 산업 수출과 농·축산업 보호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신흥국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 축산업은 그동안의 생존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옷을 입어야 하겠습니다.
우리 한국사료협회와 41개 회원사도 창립한지 환갑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국가경제의 신 성장동력으로 평가받는 반려동물 산업진흥과 대북 축산·사료산업 진출 등 새로운 도약에 축산인 모두의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당부 드립니다.
이러한 변혁의 시대 상황에서 지난 29년간 축산 및 사료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기획력을 발휘해온 축산경제신문이 새로운 시대정신 구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창범  낙농진흥회장

 

낙농·유업계 함께 난관 극복하자

 

축산경제신문은 그간 낙농업계 전반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과 비전제시를 통해 산업 발전을 선도해왔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낙농산업이 비약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정확한 시대흐름을 전달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낙농산업은 짧은 역사와 상대적으로 불리한 낙농여건 속에서도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원유품질은 세계 어느 국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하며, 국내산 유제품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제품개발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은 낙농산업 관계자들의 노력과 열정과 더불어 축산경제신문과 같은 전문 언론의 올바른 방향제시와 조언이 있었기에 가능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과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낙농산업은 FTA 확대에 따른 낙농시장 개방 확대, 안티밀크, 환경규제, 후계낙농가 부족 등 어려움 또한 계속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낙농과 유업계가 이러한 각종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선 무엇보다 산업관계자들의 지혜가 모아져야 할 것입니다.
축산경제신문이 우리 낙농과 유가공업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론매체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양창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

 

첨단 축산기술 개발 보급 앞장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9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90년 창간 이후 남다른 사명감으로 축산인의 권익보호와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김기윤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018년 우리나라 농업 생산액은 50조 1890억 원으로 추산되며 그 중 축산업 생산액은 19조 원 정도로 전체 농업 생산액의 약 38%를 차지할 만큼 농촌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눈부신 성장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축산업은 많은 도전과 과제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시장 개방 대응, 환경 개선, 질병 방역 등 축산 현장의 현안이 결코 녹록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축산경제신문은 축산 전문 언론으로서 건설적인 비판과 더불어 대안 제시를 통해 축산업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어 주길 당부 드립니다. 국립축산과학원도 축산 현장에 도움이 되는 첨단 축산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우리나라 축산 경쟁력을 강화하는 연구에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또한 축산업이 환경과 의학, 생명공학, 첨단 신소재 분야 등과 협력·융합을 통해 가치와 영역을 확대하는 데에도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축산경제신문이 29년 동안 얻은 경험과 지혜가 축산 현장에 잘 녹아들어 국민과 함꼐 하는 축산, 지속가능한 축산으로 사랑과 존중을 받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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