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사양관리 교육 실시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14일 조합 2층 회의실에서 양축가 조합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개량교육을 실시했다.
축산농가 5000만원 소득달성을 위한 종합컨설팅 추진일환으로 열린 이번 한우개량교육에서는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 김병숙 부장이 초빙돼 ‘효율적인 한우개량을 통한 축산농가 소득증대’라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월출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서부권 한우농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등급제 변경에 따른 한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문효식 한국종축개량협회 광주전남본부장은 올해 말로 변경되는 한우등급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우사양관리 패턴변경, 꾸준한 한우개량, 출하월령단축을 통한 생산비 절감 등의 내용을 전달해 양축가 조합원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14일 교육에서 이맹종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육우 사육마릿수가 심리적 마지노선인 300만두가 초과되고, 수입물량도 증가하는 현실에서 농장성적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한우개량을 통한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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