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익산군산축협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와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달 26일 익산군산축협 경제사업본부에서 조합원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2019년도 한우번식우 사양관리 기술 교육·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한우 번식우 사양관리 기술 교육·컨설팅이다.
컨설팅은 우량 암소 혈통관리를 위한 선발, 계획교배 및 도태기준, 분만 후 어미 소 및 송아지 관리, 번식 분만 전후 질병관리, 번식우의 수명 연장 등 축산농가가 필요한 번식우 사양관리 기술 등 우량 번식우 농가 육성에 초첨을 뒀다.
아울러 한우 혈통등록의 필요성 및 좋은 소 구별 방법과 올해 12월 1일부터 바뀌는 소고기 등급제 개정에 따른 송아지 및 번식우 최신 사양관리에 대한 전문가의 심층 강의와 농가 질문에 자세한 설명으로 참석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심재집 조합장은 “오늘의 집합 기술 교육·컨설팅으로 한우 번식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소고기 등급제가 12월 1일부터 바뀌는 만큼 이에 알맞은 송아지 및 번식우 사양관리 등에 유념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유재도 본부장도 “축산현장에서 궁금증 해결을 위한 컨설팅과 신기술 보급 등 축산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