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상임공동대표
감사장‧삼계탕 전달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가 나눔축산 정기후원자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의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태환 대표이사는 지난 1일 2019년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나눔축산운동 회원가입과 후원모금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농가, 개인, 기업 후원자 등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장과 함께 삼계탕 1세트씩을 증정했다.
김태환 대표는 “1만 명이 넘는 정기 후원자 분들 중 150여명의 축산농가, 개인, 축산관련 영리기업 등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한 후 “우리 축산업계가 한마음으로 나눔의 생활화를 통해 선진 축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야 할 것”을 당부했다.
김 대표이사는 또 감사장을 통해 “나눔축산운동은 지속 가능하고 국민으로부터 환영받는 선진축산을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면서 “소비자, 농업인 그리고 축산인이 상생함으로써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12년 축산업의 이미지 개선과 사회적‧환경적 책임의 요구를 다하고자 설립됐으며, 7월 말 기준으로 6억 6000만원의 후원금 모금과 1만1639명의 정기 후원자와 1만639명의 일시 후원자를 포함 2만2000여명의 후원자가 동참하고 있다.
한편 운동본부는 현재 90%이상 후원을 농협경제지주 및 축협 등 임직원들이 하고 있지만, 8월부터「양축농가 1인 1계좌 갖기」캠페인과 회원조합별 20명 이상 양축농민 가입을 권유하기 위하여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여 후원회원 참여 유도와 지속적인 홍보를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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