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상생체계 구축 결의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일에 2019년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사진>하고, 도시축협 역할강화를 논의했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이번 회의에서 “최근 축산업이 소비 침체로 힘든 시기인 만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도시축협의 국내산 축산물 판매 역할 수행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면서  “경제지주에서는 자금 등 다방면의 지원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농협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도시축협의 역할 강화를 위해 경제지주와 연계한 경제사업 발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시장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경제지주 축산유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협e고기장터 및 오픈마켓「쿠팡」사업을 소개하였으며, 이러한 신 유통채널을 통해 우리 축산물 판매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농협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큰 만큼 도시축협이 축산물 유통을 선도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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