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축협(조합장 최기중)이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농가소득증대 우수사무소’로 선정, 활력의 지역축협임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서산축협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회에서 ‘농가소득증대 우수사무소’로 선정, 김병원 중앙회장으로부터 우수사무소 표창패<사진>를 받았다.
‘농가소득증대 우수사무소’ 시상은 전국 1119개 농·축협과 농협중앙회, 농협자회사 등 전체 농협사무소를 대상으로 5개 부문(△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부문 △경영관리부문 △농정활동부문 △조합원 복지부문 △사회공헌부문)을 분기별로 평가, 농가소득에 기여한 실적이 가장 우수한 사무소에 주어지는 제도.
서산축협은 ‘서산한우대학’을 운영, 한우고급육 생산을 위한 전문기술을 강화, 축종별 5개년도 출하 성적 등이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농가소득 증대 우수사례로 평가되어 수상 조합으로 선정됐다.
최기중 조합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 “축산농가소득 증대 추진은 위축된 축산농가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서산축협의 최우선 목표”라고 밝히고 “임직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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