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명에 총 5100만원 전달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조합원 및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가졌다.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힘겹게 축산을 이어가고 있는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고양축협의 학자금 수여제도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실시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500여명의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올해는 조합원 본인 2명, 대학부 21명, 고등부 5명에게 총 5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의 시간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성공이라는 목표에 가장 먼저 다가 갈 것”이라며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처럼 꽃같이 젊은 청춘의 시간을 절대 헛되이 보내지 말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경험해 더 넓은 시야로 훗날 사회인이 됐을 때 창의적인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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