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금, 에그투게더 진행

 

어려운 이웃에게 계란을 기부하는 나눔활동이 무더운 여름에도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서울 구로구청에서 김종준 사무국장과 이성 구로구청장, 따뜻한마음 김동옥 이사장, 권익섭 계성양계영농조합법인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에그투게더(Egg Together)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성양계영농조합법인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구로구청에 계란 1000판을 기부했다. 후원된 계란은 사회복지단체인 따뜻한 마음과 구로구청을 통해 구로구 사회복지단체 11곳에 전달됐다.
권익섭 계성양계영농조합법인 전무는 “계란 생산농가가 릴레이로 참여하는 에그투게더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계란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계란 소비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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