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창출·워라벨 실천
노동시간 단축 등 우수

청년 인재 채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는 권태경 전무이사.
청년 인재 채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는 권태경 전무이사.

 

대동공업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대동공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지속적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온 기업을 격려코자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고용노동부가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및 행정자료 분석과 국민추천을 통해 후보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조사 및 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대동공업은 △청년 고용 등 고용창출 우수 △일·생활 균형 실천 △노동시간 단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관련해 신사업과 해외시장 확대로 평균 재직 근로자수가 2017년 862명에서 2018년 1069명으로 24% 증가했고, 신규채용도 2017년 259명에서 2018년 451명으로 75% 늘어났다. 특히 최근 2년 신규 채용자 중 89%가 청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다양한 복지제도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대동공업은 매주 금요일 사무직 직원 전원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가정의 날’ 운영과 함께 10~40년의 장기근속자의 경우 5년 단위로 포상 및 국내외 가족동반 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근속 5년 또는 40세 이상 직원에 대해 가족동반 종합검진과 본인 외 가족 1명에게 독감예방접종을 전액 지원한다.
이밖에도 △건강상 휴직시 생활안정자금 지원 △단체상해보험 가입 △공동직장어린이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권태경 전무이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육성이 기업이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청년인재 채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