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쿨 썸머 프로젝트

 

천하제일사료는 최근 대구에서 40여명의 한돈농가들을 대상으로 ‘우리 농장에 잠든 돈(豚)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쿨 썸머(Cool Summer) 프로젝트<사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종화 부장은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주제로 한돈 시장 상황을 공유했으며 그 중에서도 최근 문제로 급부상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 세계 발생 현황과 스페인 박멸사례 등과 함께 대처 방안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윤 부장은 이어 농장에서 할 수 있는 대응방안에 대해 “외부동물 진입방지를 위한 울타리, 방충망 설치, 외부인과 외부차량의 농장 진입금지와 백신, 정액 등 외부 물품 반입 시 철저한 소독”이라고 밝혔다.
양돈PM 방병수 부장은 ‘혹서기 농장에 숨어있는 수익을 찾아라!’라는 주제 발표에서 여름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여름에도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당사 성공고객의 실증을 함께 공유했는데, 혹서기 대응 전략에 대해 “충분한 음수 급여와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 하 밀사 방지를 위한 선별 출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우영 부장은 ‘고온 스트레스에 더 강하다. 위기를 기회로!’란 발표에서 천하제일 비육돈 제품에 대해 공유했다. 박 부장은 “과잉 되는 단백질을 주는 것보다는 돼지에게 꼭 필요한 아미노산을 주는 게 중요하다”며 “천하제일사료는 아미노산의 조성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제품을 설계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 열 손실, 분뇨량도 줄일 수 있어 농장의 잠든 돈을 깨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제품 ‘키네틱 K 플러스’에 대해 “천하제일사료만의 아미노산 과학이 담겨있는 제품이며,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증가시키고 열 발생과 분뇨량을 줄여 여름철 농장에 잠들어 있는 수익을 깨울 수 있는 신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키네틱 G에 대해 최근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악취 저감에 대한 농장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천하제일사료가 갖고 있는 가장 큰 무기 중 하나인 농장 정밀진단(SS) 활동과 관련해 “천하제일은 농장의 고민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지금까지 그러했듯 천하제일은 한돈농가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문제 해결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나서 농가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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