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Brand 광주축협’ 선포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달 25일 170여명의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상반기 경영평가회(경영전략심사분석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에서 김호상 조합장은 각 지사무소별 상반기 사업실적을 하나하나 챙기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충분한 동참을 당부했다.
김 조합장은 특히 책임자들에게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써번트리더십을 요구하면서 조합장 본인도 “취임 때부터 강조한 어깨동무 리더십과 함께 앞장서서 실천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 환경의 변화와 시대의 요구에 따라 축산업을 둘러싼 쉽지 않은 현안들에 대처하는 광주광역시축협은 과거 보다 더 전문가다워야 한다”며 “호남 유일의 축협이라는 자긍심으로 이제 First Brand 광주축협을 선포하고, 조합원 및 고객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호상 조합장은 정도경영을 통한 투명경영! 내실경영을 통한 실리주의 경영, 현장경영을 통한 업무혁신의 기치를 내세우며 광주광역시축협의 제20대 조합장으로 지난 3월 취임했으며, 6월말 기준으로 전국 농협 업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 하는 성과를 올려, 안정적이고 준비된 경영 능력을 선보였다.
조합원 제일주의를 표방하는 광주광역시축협은 6월말 현재 예금 7152억원과 대출금 5825억원, 경제사업 668억원의 사업 규모를 가지고 있고, 올해 당기순이익도 법인세 차감 전 50억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영상태 1등급 조합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업무 분장된 간부직원들에게 임용장이 수여됐고, 우수한 실적을 보인 사무소에도 포상을 실시했으며, 높은 경쟁을 뚫고 합격한 4명의 신규직원들도 우수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 많아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농협으로의 성장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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