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고급화 차원
엄격한 심사 11월 최종 선정

 

농협사료는 배합사료 최고의 제조품질과 생산현장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공정별 명장(마이스터) 선정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 2017‧2018년 공정별 리더를 선정해 운영한 결과 각 지사(공장)별 컨설팅과 피드백으로 생산성향상에 큰 효과를 본 것과 관련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농협사료는 바이오공장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10개 지사(공장)를 가지고 있다. 총 8개 분야(펠렛, 후레이크 등), 224명의 직원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들 중 기술전문성, 현장컨설팅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특히 농협사료 최고의 영예인 ‘명장’으로 임명된 직원은 사내 전문강사로의 활동, 생산성 저하 공장 컨설팅, 설비 투자 시 효율성 평가 자문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농협사료 ‘명장’선정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김영수 대표이사는 “제조품질 강화는 어느 사료공장에서도 중요한 문제이다. 농협사료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사료회사로 현장에서 숙련된 기술자가 많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명장 선정을 통해 현장직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농협사료는 현장위주 경영으로 대한민국 대표사료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품질로 양축농가에 사료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