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신뢰받는 품질혁신 대상’서

전라북도 6개 지역축협 11개 시·군의 1000여 축산농가가 참여한 전북한우 광역브랜드인 ‘NH참예우’가 ‘2019 대한민국 신뢰받는 품질혁신 대상’에서 한우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4번째 맞는 품질혁신 대상은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는 상으로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제 향상에 기여한 신뢰받은 브랜드를 선정 격려하고 있는 상이다.
NH참예우는 현재 8만여 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혈통 통일, 사료 통일, 사양관리 통일 등 3통의 브랜드 관리기준을 적용하고 친환경농법으로 재배 수확한 청보리의 TMF 전용사료를 급여하여 사육한다. 사육기간은 최대 30개월 령으로 출하체중 700kg의 출하기준을 정하고 있으며 1등급 이상만을 참예우로 판매하고 있다.
권용학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이번 참예우 브랜드가 품질혁신 대상 한우부문에 수상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참예우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고품질 고급육 생산, 안전 위생 강화, 유통망 구축 등의 3대 목표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병무 NH참예우 의장(남원축협 조합장)은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내 최고한우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한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조합과 축산농가가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하고 “전북의 11개 시·군의 6개 참여축협과 참여농가, 브랜드 사업단, 전라북도가 혼연일체가 된 결과이다”고 밝혔다.
한편 NH참예우는 전북 명품 한우 광역 브랜드로 대한민국 우수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3년 연속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우수축산물 국가 명품인증을 6년 연속 획득한 브랜드이다. 인증은 소비자시민모임의 우수축산물브랜드 11년 연속 선정, Buy전북상품 인증 기업 선정,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 3년 연속 획득 등을 획득한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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