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군산바이오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장장 윤영환)는 지난달 24일 2019년도 2차분 생균제 4톤을 중국에 수출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중국수출은 유럽산과 일본산 등 생균제와의 치열한 경쟁과 사드보복,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한중 무역 침체에도 불구하고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7.5톤을 수출했다.
윤영환 장장은 “순탄치 않은 시장여건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수출을 하게 됐다”고 말하고 “향후 중국시장 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신기술 및 신규 시장 개발과 인력양성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에서 생산되는 생균제는 소·돼지 등 가축이 살아있는 미생물 균제를 섭취함으로써 미생물이 분비하는 효소, 유기산, 비타민 및 항균물질 등에 의한 면역 증강, 악취 감소 소화효율성이 높아지는 제품이다.
이 같은 생균제는 축종별 기능별 용도에 따라 맞춤 제조가 가능하고 일반 시중 생균제보다 살아있는 균이 10배 이상 함유된 고품질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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