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전라북도 농축산물 광역브랜드인 참예우, 예담채, 예미향 등의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고양시 덕양구 소재 하나로 마트 삼송유통센터에서 ‘전라북도 참예우, 예담채, 예미향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수박, 복숭아, 토마토, 파프리카 등 원예농산물인 예담채, 양곡인 예미향, 축산물인 참예우 등 농협과 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출하되는 품목이 선보였다.
또 농촌 융복합산업의 우수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오복야 등 12개 업체의 100여개 품목이 참여해 제품 홍보와 함께 판촉활동을 하며 수도권 시민의 입맛을 집중 공략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전북의 신선하고 우수한 농축산물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계절에 맞는 농산물을 지역별·품목별 릴레이 상품을 개발하여 연중 공급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이구철 삼송하나로마트 사장은 “수도권에서 전북 농 축산물이 꾸준히 판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전북 농 축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수도권 농협 하나로 마트 및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에 지속적으로 통합 판매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