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산농협이 하나로마트 남가좌점을 신규 오픈했다.

개점식은 지난 16일 진행됐으며 진경만 조합장을 비롯 김영신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이정배 서울경기양돈농협 조합장, 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로마트 남가좌점은 서울시 서대문구 증가로 150 DMC아이파크 상가 1층에 소재하고 있다.

규모는 330.6㎡(약 100평)으로 농산·수산·정육 등 각종 신선 농축산물과 생필품 코너를 갖췄다.

이날 진경만 조합장은 “서울축협은 우리 농촌을 사랑하는 도시농협으로써 판매사업을 선도키 위해 하나로마트 남가좌점을 개설하게 됐다”면서 “농가에는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인근 주민들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마트 남가좌점은 신규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계란 10구 △5만원 이상 구매시 장바구니 △10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농산물상품권 증정과 함께 룰렛이벤트를 통해 물티슈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