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 질병 관리 방안 모색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은 지난 9~10일까지 이틀간 르메르디앙서울호텔 모네룸에서 양돈아카데미(양돈 전문가 과정)를 개최했다.
이번 양돈아카데미에는 대한한돈협회, 대한수의사회, 농협중앙회, 축산관련 업체 소속 수의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돈 질병 현황 등 정보를 공유하고 질병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첫날 세션에서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에 대한 우리의 자세’, ‘PRRS 백신 사용에 대한 고찰’ 등 주요 양돈질병 현안에 대한 강의 및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또한 다음날에는 대한한돈협회 조진현 부장의 ‘양돈 현황과 현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박치현 코치(인사이트 플랜트 대표, 리더십·코칭 전문가)의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김지윤 소장(좋은연애연구소, HRQ 파트너 강사)의 ‘감정소통으로 승부하라’ 주제 인문학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 교장을 맡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서승원 사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민국의 양돈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그 헌신의 핵심은 바로 혁신적이면서 효능이 높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양돈 사양가에게 공급하는 것”이라면서 “자사는 최고의 질병 관리 해결책을 위해 효과적인 백신뿐만 아니라 질병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상호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믿고 있으며, 이를 위해 양돈아카데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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