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총화상 수상 이어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사진)이 2018년도에 조합 최고영예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는 지도사업 종합평가결과 대상을 차지했다.
지도사업 대상은 조합원 실익증대, 나눔 축산, 축산후계자 육성,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조합원 복지증진 향상 등 1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농·축협에 주는 상이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올해에도 꾸준히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각종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조합원 건강검진과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이다. 건강검진은 65세 이상 조합원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홀수년도 출생자는 제외하고 짝수년도 출생자만 실시했다. 안전재해보험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조합원으로 지자체의 보조금을 제외한 전액을 지원한다.
다음은 조합원자녀에 대한 장학 사업이다. 장학금은 매년 지급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 48명에 4000만 원을 지급했으며 지금까지 총 5억6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했다.
셋째는 조합원 독감예방접종 및 경조 사시 지원이다. 독감예방접종은 65세 미만 조합원으로 배우자 1인을 포합해 전액을 실비 지원한다. 경조사는 조합원 자녀결혼식 축의금 지급과 직계가족 장례 시 부의금, 상조기, 상조용품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축산용 차광제, 한우농가 헬퍼사업 및 농가부담 가축보험료의 지원 등으로 조합원과 고객이 바라고 원하는 사업 등을 전개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전 직원에 대한 농심(農心) 교육과 축협 이념교육을 실시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농심 및 축협 이념교육 등이 직원 업무 능력 강화로 이어져 조합원에 대한 복지증진과 소득증대에 기여해 한층 사랑받는 축협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히고 “주인이자 고객인 조합원의 행복한 삶을 영위해 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더불어 행복해 질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실행 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