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조합원 400여명 참석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 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축산관련단체, 임직원,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종별 사양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7월4일부터 7월5일까지 이틀간 흑염소, 낙농, 양돈, 가금, 한우 등을 사육하는 조합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는 하모니 농장 김주영 대표(흑염소), 순천대학교 양철주 교수, 조이컨설팅 류연선 박사, 광주축협대불배합사료본부 품질관리실 김영호 대리 등이 나서 기존의 교과서 적인 이론교육을 벗어나 축산현장에서 직접 접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됐다.
첫날 김호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 교육에 참석해 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800여명의 조합원님들의 뜻을 받들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선진화된 지식 습득으로 조합원님들의 경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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