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지난 2일 지역본부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제2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전북예선 상반기 우수 2농가를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무진장축협 조합원으로 양돈업을 하는 진안초원흑돼지농장(대표 임화숙)과 임실축협 조합원인 낙농업의 성수산농장(대표 윤영채)이다.
이들 농가는 가축분뇨 및 냄새로 인한 주변 민원이 없으며 깨끗한 축사관리로  가축 사육환경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유재도 본부장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이 필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고 “축산업 관계자 모두의 노력과 실천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농협 경제지주가 실시하는 제 2회 청정축산환경대상 본선에 전북을 대표하여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