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다양화 소비자 기호 맞춤 출시

 

지난 27일 국방일보에 따르면 군 장병들이 유격훈련이 끝난 뒤 먹고 싶은 급식메뉴 1위로 ‘전복삼계탕’을 꼽았다고 한다. 무더위와 피로를 풀어주는 보양식인 삼계탕은 군부대에서도 사랑받는 메뉴인 듯하다.
하지만 최근 삼계탕은 비싼 가격과 재료준비의 번거로움, 긴 조리시간으로 인해 먹기 부담스러운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농협목우촌에서는 주부, 바쁜 직장인들, 싱글족을 위해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삼계탕 제품을 선보였다.
대표제품인 ‘생생 삼계탕’은 건강에 좋은 인삼, 찹쌀, 대추 등의 엄선된 재료와 신선한 국내산 닭을 사용하여 맛과 영양이 풍부한 닭백숙 제품이다.
또한 녹두‧인삼‧대추가 들어있는‘생생 녹두 삼계탕’, 황기‧찹쌀‧대추가 들어있는‘생생 황기 닭백숙’, 신선한 영계를 깨끗이 손질하여 각종 한방재료를 넣은 ‘안심 삼계탕’등 다양한 삼계탕 제품들을 내놨다.
최근에는 맛과 영양, 가격까지 갖춘 가성비 좋은 신제품 ‘쉐프9단 목우촌삼계탕’을 출시해 판매 중에 있다.
조리방식도 간편하다. 끓는 물에 제품을 봉지 채 넣고 가열하거나 냄비나 뚝배기에 제품을 부은 후 끓여 먹으면 집에서 손쉽게 삼계탕을 즐길 수 있다.
농협목우촌 상품기획 담당자는 “더위로 인해 기운이 없을 때 영양소가 풍부한 삼계탕 한 끼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올여름도 긴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무더위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조리방법으로 보양식을 챙겨 드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목우촌 삼계탕은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목우촌 직영 쇼핑몰 목우촌몰(www.moguchonmall.com) 혹은 전화 1544-0092로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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