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농협충남지역본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지부장 천해수 아산축협장)와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최근 ‘농촌 어르신 보행보조기 전달식’을 가져 축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한몫했다는 평가다.
지난달 28일 금산군 문정우 군수를 예방하고 가진 전달식에는 조소행 본부장과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 천해수 의장(아산축협장)을 비롯 박천구 금산축협장 및 안동석 농협 금산군지부장등이 참석, 노인용 보행보조기(50대, 10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농촌 노인의 일상생활 편의와 안전보행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탁 받은 보행보조기는 군을 통해 50 농가에 전달 될 예정이며 고령 취약 농업인의 활동편의와 건강증진 등 복지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는 도내 축협 임직원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여 소외계층 및 경종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등을 실천하며, 매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조소행 본부장과 천해수 지부장은 “이번에 지원한 보행보조기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우리 이웃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원에 대해 고민하여 활기찬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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