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체계 활성·염증 억제
육계 고온스트레스도 예방

 

고온스트레스는 육계 생산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행동학적 생리학적 반응을 유발시키고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 주의해야 하는 사양관리 중 하나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고온 스트레스가 육계의 지방 침착과 도체 품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산란계에서도 사료 섭취량 감소, 사료효율 및 난생산 감소를 가져온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사료 섭취량 감소는 혈 중 단백질과 칼슘의 수준을 감소시켜 난 생산의 질적, 양적 손실을 초래한다. 일부 연구에서는 난중을 약 3.41% 정도 감소시켰고, 난각 두께를 감소시키고 연파란율을 증가시키는 결과도 볼 수 있는 것처럼 고온 스트레스는 가금의 일반적인 생리학적 변화와 면역 체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는 농장에서는 경제성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농장 관리, 급이 관리, 영양적 접근을 통한 고온 스트레스 예방법 등이 필요하다.
이런 농장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씨티씨바이오는 고온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는 면역증강제, ‘샤프만난’을 판매하고 있다.
샤프만난은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키고, 염증반응을 억제시키며 장 치밀도를 향상시키고 장 건강 상태를 개선시켜 영양소 흡수와 이용률을 높여주어 고온 스트레스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보조사료다.
사양시험결과에 따르면 극한 고온스트레스 조건하에서 샤프만난을 급여한 닭의 경우 체중이 늘고 (대조구 대비 약 1.8%), 사료요구율이 개선(대조구 대비 약 4%)되었으며, 폐사율이 감소(대조구 대비 약 37%)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 제품은 씨티씨바이오 애니멀헬스(대표 정성우)에서 판매하고 있다. 해당 제품 PM인 최선우 이사는 “이제 곧 다가올 여름철, 가금의 생산성 확보를 위해서는 고온 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에 샤프만난이 반드시 고려돼야 할 해결책 중 하나”라며 “샤프만난 사용을 통해 많은 농가들이 올 여름 고온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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