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농협-북안동농협
꿀과 마 혼합상품 개발 추진
시너지 효과 극대화도 기대

 

양봉농협이 북안동농협과 손잡고 벌꿀과 마 제품 공동판매에 나선다.
두 농협 특산물인 꿀과 마가 혼합된 통합상품 개발로 인해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은 최근 북안동농협과 함께 ‘주요작목 판매 활성화 및 가공식품 공동연구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농협은 각 농협의 특산품인 ‘꿀’과 ‘마’의 판매촉진 및 판로 다변화를 위한 가공식품 연구개발, 판매채널 공동활용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농 농협간 경제사업 활성화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대해 김용래 조합장은 “꿀은 ‘신이 내려준 선물’, 마는 ‘산에서 나는 장어’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면서 “빠른 시일 내에 꿀&마 혼합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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