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부경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달 20일 부산광역시, 부산시교육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인증원과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부산시 소재 축산물 단체급식 공급업체인 식육포장처리업소를 중심으로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축산물공급업체의 작업장 시설과 작업자 위생관리 실태를 비롯해 식육의 원산지·등급·부위 등 표시사항, DNA동일성 검사를 위한 식육 시료채취, 축산물이력제 준수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합동점검결과는 관계기관에 통보해 먹거리로 인해 시민의 건강에 위해가 발생되는 사례가 없도록 엄중 조치키로 했다.
또한 학교급식납품업체 종사자에 대한 식육 위생과 안전교육을 병행해 소비자의 축산물 신뢰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도 실시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부정축산물 유통을 근절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업무전문성을 활용한 합동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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