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철 한국양봉농협 상임이사<사진 오른쪽>가 3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양봉농협은 지난 13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김운철 상임이사가 제7대 상임이사에 재임됐다고 밝혔다.
김운철 상임이사는 지난 1970년 농협에 첫발을 내디딘 후 농협중앙회 기획부장, 서울공판장장 등 농협의 축산부문 주요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
지난 2013년 양봉농협 상임이사로 부임한 뒤 6년간 신용과 경제 등 전반에 걸쳐 양봉농협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끈 바 있다.
김운철 상임이사는 “다시 한번 주어진 기회를 토대로 양봉농협을 최고의 조합으로 만들겠다”면서 “벌꿀 전문농협의 위상을 높이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1년 6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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