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는 지난 5일 지역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2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 선정된 우수농가에게 상장과 각 50만원 상당의 포상을 실시했다.
수상자는 평창영월정선축협 서로농장(한우) 임창용 대표와 강릉축협 성원농장(한우) 최은영 대표다.
상반기 제2회 청정축산환경대상은 도내 농·축협에서 추천된 농가들 중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등 각 항목에 대하여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그중 가장 우수한 농가 2호를 선정·시상하며, 하반기 실시되는 전국 평가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다.
함용문 본부장은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서는 환경 친화적인 축산업만이 해결책이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축산에 종사하는 모두가 솔선수범해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강원농협도 청정축산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