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제2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전남 예선에서 상반기 우수농가 2호를 선정해 최근 시상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청정축산환경 대상은 냄새 없고 깨끗한 축산기반을 조성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산업을 육성하고 축산환경 선도농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제정한 것으로 전국 각지의 우수한 축산환경 조성 농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전남은 상·하반기 각 2호씩의 농가를 선정해 전국 단위 본상 경쟁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전남에서 선정된 축산농가는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들이며 강진 은경축산(대표 조은경), 영암 정수농장(대표 김형민)으로 이들 농가는 가축분뇨 및 냄새로 인한 주변 민원이 없으며, 특히 축사바닥의 청결한 관리와 사육환경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석기 본부장은 “환경친화적 축산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산업의 지속적 유지를 위해서는 축산환경을 개선하려는 자율적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