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횡성축협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 5일 횡성군 우천면 경강로 소재 대지농장(한우)에서 도내 11개 축협 실무 담당자들과 함께 2019년 6월 ‘축산탈바꿈’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축산환경개선의 날은 깨끗한 축산농장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사랑받으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구현하고자 도내 11개 전 축협에서 매월 실시하는 축산환경 개선 캠페인 및 자발적인 실천 운동으로, 축사 냄새 저감을 위해 농장 주변 식목을 통한 울타리조성, 외부 경관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축사주변 대청소 및 분뇨수거, 악취제거제·환경개선제 공급, 꽃 심기, 소독차량 동원 방역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함용문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은 “축산탈바꿈 축산환경개선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축산환경개선에 대한 농가 스스로의 의식변화를 적극 유도하고 환경과 축산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농협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동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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