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최현규)와 군산바이오(장장 윤영환)는 지난 5일 김제시 백산면 조종리 원조마을 감자수확 농가에서 지사장과 장장 등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사료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직접 수확한 감자 중 150박스를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구입해 수확 후 판로문제를 걱정하는 해당 마을 주민들의 걱정을 덜어 주었다.
또 농협사료 전북지사에서 준비한 점심을 함께 하면서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농민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같이 했다.
최현규 지사장과 윤영환 장장은 “이 같은 농촌 일손 돕기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과 농심을 달래는 정례적인 행사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 원주공장

농협사료 원주공장(장장 이경호) 직원 10여명은 지난달 21일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다목2리 홍순규 양돈농장을 방문해 농장 및 마을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농장주위 나무 가지치기를 실시하는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농번기 바쁜 일손에 큰 도움을 줬다.
이경호 장장은 “최근 북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강원도 접경지역을 통한 유입을 차단함은 물론 안전하고 위생적인 양돈 환경조성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고 고품질 사료생산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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