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생산모델 가치 강조
최우수상 부건농장 영예

선진한마을 임직원과 비육회원들이 우수농장의 날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진한마을 임직원과 비육회원들이 우수농장의 날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 담당 선진한마을(대표이사 김영만)이 올해 계열화 사업 20주년을 맞아, 농가와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의 상산모델에 대한 가치를 강조했다. 또 최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비육 회원농가들을 대상으로 우수농가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진한마을 김영만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과 사육농가협의회 정금란 회장을 비롯한 회원 농가 4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농가의 날은 2018년 우수한 성적으로 상생의 가치 실현 농가 시상과 2019년의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19년 주요 양돈현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부건농장 신오승 대표가 차지했다. 다음으로 우수상은 △문영농장 박종문 대표 △해광농장 김재연 대표 △민들레농장 박갑선 대표 △은성농장 하장우 대표 △에덴농장 송인덕 대표가 받았다. 이외에도 △육성율 우수상 △FCR 우수상 △출하품질 우수상 △멤버십상 등의 다양한 지표에서 상위 1% 수준의 성적을 낸 19개 농가가 상을 받았다.

선진한마을 김영만 대표이사는 “현재 한돈산업을 둘러싼 이슈들을 보면 긍정적인 측면보다 많은 위기요소로 농가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많은 회원농장과 함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공동의 노력으로 함께 걸어갈 꽃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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