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다변화 등 다각 논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6월 11일에 2019년도「한우수출조합협의회」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의회 신임 임원진 선출과 함께 한우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우자조금 수출지원 사업 확대 △한우 수출 손실 보전제도 마련 △냉동 한우 수출 허용 여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농정활동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들이 수렴됐다.
한편 엄경익 협의회장(횡성축협 조합장)이 협의회장에 유임돼,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되었다. 엄경익 조합장은  “막중한 책임을 다시 맡게 되어 부담이 크지만 한우 수출 및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농협「한우수출조합협의회」는 한우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축협 10개소, 조합공동사업법인 3개소로 구성되어 ‘16년도에 발족되었으며, 해외 시장에서 일본의 화우를 능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우 수출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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