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양돈농협이 미지급 배당금 찾아주기 캠페인에 나선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탈퇴(준)조합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미지급 지분 및 배당금 찾아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탈퇴 및 사망, 연락두절 조합원에 대한 홍보를 통해 미환급 지분과 배당금이 정당한 권리자를 찾아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환급대상은 △조합원 탈퇴 후 미환급 지분 △준조합원 탈최 후 미환급 가입금 △장기간 청구가 없는 배당금 등이다.
출자(가입금)증권과 주민등록증이나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전국 농축협영업점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당초 가입했던 농축협이 아닌 경우 처리가 다소 지연될 수 있다.
서경양돈농협 관계자는 “잊고 계신 미환급 지분과 배당금을 찾아드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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