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애플 사일리지 젖소 무더위 스트레스 줄여
파인애플 사일리지 젖소 무더위 스트레스 줄여
  • 권민 기자
  • 승인 2019.06.0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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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기호성…생산성 회복
유방염·체세포수 감소 효과도
(주)세인바이오, 특별 세미나

 

파인애플 사일리지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스트레스로 홀스타인 젖소의 사료 섭취량이 크게 감소하는 것을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세인바이오가 지난달 28일 대전충남우유조합 백제 지점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여름철 사양관리 특별 세미나’에서 전북대 이도형 박사는 이같이 밝혔다.
이날 특강을 통해 이도형 박사는 “이상기온이 지속되면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가축들의 폐사, 질병 등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낙농가들은 사료 섭취량 감소로 인해 생산량이 떨어지는 등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고 전제하면서 파인애플 사일리지 급여를 권했다.
이 박사는 “더위에 특히 약한 홀스타인 젖소의 경우 27℃ 이상부터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사료섭취량이 줄어들고 32.2℃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면 산유량은 3~20%까지 급격히 감소한다”면서 “파인애플 사일리지는 기호성이 매우 탁월하며, 파인애플의 천연 성분인 브로멜라인은 체세포수 감소와 유방염‧제엽염 등의 염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한편 유기산이 풍부하고, TMR사료의 2차 발효 억제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낙농가 90여명이 참석해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와 그에 따른 산유량 감소의 억제에 관한 질의가 쇄도했다. 다음은 이도형 박사와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 고온 스트레스가 젖소에 미치는 영향은?
“호흡수와 음수량 증가 등이 일어나며, 사료 섭취량의 감소로 인해 우유 생산량 저하가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 그렇다면 이를 방지하는 방법은?
“우선 축사내 그늘막을 설치해 직사광선의 차단 및 복사열 전달을 방지해 주고 환풍기 설치와 스프링클러 시설을 이용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한다.”

 

- 세인 파인애플 사일리지의 역할은?
“가장 큰 특징은 탁월한 기호성이다. 섭취량 저하에 따른 생산성을 회복시켜주며, 브로멜라인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단백질 이용률이 높아지며, 항염작용으로 유방염과 체세포 감소효과가 탁월하다.”
(주)세인바이오는 코코넛과 파인애플 사일리지 등 과일부산물 제조업체다. 1999년 세인인터내셔널로 사업을 시작한 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주)세인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했다. 경기도 안성과 필리핀 민다나오에 공장을 두고 축우사료용 원료와 반제품 등을 제조,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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