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권익신장 최선
명찬동 축협노조 위원장은 전임위원장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내빈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농협 개혁을 단순히 체제 변화에만 초점을 맞추고 협동조합 운영 주체인 노동자의 의견이나 생존권은 무시한 채 정치적인 논리에 입각 농협개혁을 논의하는 접근 방식은 납득할 수 없으며 단호히 거부한다"고 강조했다.
명 위원장은 이어 "농업인 협동조합 개혁은 농업인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함께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도 마땅히 고려돼야 한다"고 말하고 "축협노조는 조직 발전은 물론 조합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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