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사업 전이용 적극 참여”당부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최근 ‘2019년 축산회장 간담회’를 열고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한 조합발전을 다짐했다.
조합의 기간조직인 축산회장 간 상호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각종 조합사업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해 조합사업 전이용을 유도키 위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영봉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과 33개 축산회의 회장 전원이 참석, 축산회의 조합 사랑과 주인의식을 반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왕성한 축산회 활동을 수행해온 우수 축산회에 대한 시상을 갖고 △늘푸른축산회(1위) △광석한우회(2위) △협동축산회(3위) △강경축산회(장려), 광석한마음축산회(〃), 상월축산회(〃)에 각각 표창과 아울러 모두 310만원 상당의 경제사업이용권을 전달하며 헌신을 격려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 기간 조직으로서 그 역할을 다함으로써 조합사업 전이용은 물론 조합사업의 신장을 가져오는 데는 축산회의 활동이 큰 힘이 되었다”고 축산회를 격려·치하한 뒤 우리 조합의 현안과제인 식육유통센터의 현대화 사업 등을 비롯 아프리카 돼지열벙의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조합은 이날 새로 선출된 축산회장의 소개와 상견례를 마치고 올해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양축현장에서 활용되는 지도사업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축산회장에게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차단을 위한 발생국 방문을 가급적 금지해 줄것등 악성 가축전염병 퇴치를 위한 방역에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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