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6억6000만원 편성

여수축협(조합장 박계수사진)과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정대봉 소장)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두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여수축협과 여수시는 2019년도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사업비 6억6000만원을 편성해, 배합사료 지원사업, 거세장려금, 한우 우량정액공급사업 등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로 이번 추경예산에도 전국 최초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으로 2300만원을 반영하는 등 총 7200만원 편성으로 축산관련부문에 많은 행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 축산관계자는 “여수 지역의 열악한 축산환경 개선과 기반조성을 위해 여수축협과 여수시가 협력해 나가자”며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면서 “현재 당면하고 있는 무허가 축사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가가 한분도 빠짐없이 적법화 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계수 조합장도 “두 기관의 협력과 상생의 정신으로 2020년에는 더욱더 지자체 협력사업을 확대해 지역 축산인들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자”고 답했다.
두 기관은 여수시 축산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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