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본부·순정축협·고창부안축협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 및 고창축협(조합장 김사중)과 함께 지난달 23일 정읍 신태인읍 행정복지센터와 고창군 청소년 복지시설인 고창행복원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고창인 순정축협 조합장은 정읍시 신태인읍 소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명의 학생에게 고급 운동화를 선물했다.
또한 김사중 고창축협 조합장은 고창행복원을 방문해 컴퓨터와 주변기기, 책상, 수납장 등 총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두 곳의 행사에는 김영일 전북농협 부본부장, 김양우 축산사업단장, 송유석 고창부안축협 상무 등이 함께했다.
고창인 조합장은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지역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품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사중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창부안축협이 앞장서서 나눔축산의 취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됐다”고 강조하고 “이후에도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축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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