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축협 미량초우 페스티벌 성료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밀양아리랑대축제와 함께하는 제3회 미량초우 축산물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밀양한우 ‘미량초우’를 전국적인 브랜드로 알리는 동시에 우수한 품질의 맛을 선사했다.
16일 열린 개막식에는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한 도내 축협장 등 축협관계자, 박일호 밀양시장, 엄용수 국회의원, 김상득 시의회의장, 이병희, 예상원 도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관계자, 관내 유관기관장, 박익재 수석이사 등 임직원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박재종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량초우 축산물페스티벌이 고장의 맛과 우수한 농축산물을 홍보하는 밀양의 대표축제가 되기까지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미량초우를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밀양지역 특산품인 표고버섯, 깻잎장아찌, 고추장아찌를 활용해 맛과 풍미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미량초우 삼합을 새롭게 선보여 더욱 인기를 끌었다.
한편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밀양한우는 지난 2017년도 경남한우경진대회에서 통합챔피언을 차지한 이후 2018년에는 전국한우경진대회 종합챔피언으로 우뚝 서 맛과 품질에서 전국적인 한우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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