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플러스 봉사단 통해

전라남도 8개 축협(강진완도, 나주, 목포무안신안, 영광, 영암, 장성, 해남진도, 화순)이 참여한 전라남도 대표 친환경 한우브랜드인 녹색한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8일 나주시 다도면 소재 빛고을정신요양원을 찾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녹색한우 나눔플러스’라는 봉사단을 발족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목포 녹색한우플라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떡국 나눔행사를 갖는 등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더불어 함께 사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 구현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흥겨운 난타 공연과 지역가수가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녹색한우 정찬주 대표는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계획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녹색한우가 될 수 있도록 ‘녹색한우 나눔플러스’ 역할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7년도에 이어 2018년도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경력이 있는 녹색한우는 홍콩수출 및 친환경 한우 급식 납품 등 한우브랜드유통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친환경한우브랜드로 성장 발전하고 있으며 2019년도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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