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본부-나눔지부

 

(사)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지부장 천해수 아산축협장·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 의장)는 가정의 달을 맞아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와 함께 충남 아산지역에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축산물품(곰탕·500만원 상당)을 전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이라는 이미지 개선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이번 축산물품은 지난 10일 천해수 지부장과 조소행 본부장이 아산시 오세현 시장을 예방, 축산업계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나눔축산운동을 설명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하는 축산종사자의 마음을 모은 것이라고 물품기탁 배경을 설명한 뒤 시회복지시설에 나눠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물품기탁에는 아산축협 낙농조합원으로 구성된 낙농육우협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임승희)도 동참, 멸균우유 200만원 상당(3120개)도 전달 했다.
아산시는 전달된 이들 축산물품을 관내 종합사회복지관등 복지시설 5개소와 아산시기초푸드뱅크를 통해 노인 및 장애인 단체에 전달한다.
한편 아산축협과 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 낙농육우협회 아산지부 등은 지난 2013년도부터 연말연시와 명절 등에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소고기, 곰탕, 우유 등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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