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협회가 농가분과위원회 내에 오골계 분과를 구성한다.

한국토종닭협회는 최근 개최한 긴급이사회에서 토종닭농가분과위원회 소속으로 오골계분과를 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76월 오골계 등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며 오골계농가 권익대변 및 정부정책 전달 등을 위한 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된데 따른 것.

이에 이사회는 협회와 농가분과위원회 내에 오골계분과를 설치해 오골계농가 관리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문정진 토종닭협회장은 장기적인 산업발전을 위해 오골계농가를 토종닭협회에 편입시켜 관리하는게 옳다면서 오골계 관계자와의 접촉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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