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고 존경받는 강한 조합으로”

투명 경영·소통과 화합
삶의 질 향상 각별 노력

 

“부족한 저를 다시 한 번 조합장 직을 수행하도록 선택해 주신 고창부안축협 조합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선의 영광을 조합원 모두에게 돌립니다. 지역을 뛰어넘어 화합하고 소통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고창부안축협,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조합원께서 기댈 수 있는 강한 고창부안축협을 만들겠습니다”.
고창부안축협 18대 조합장을 역임했고 20대 조합장에 당선되어 취임한 김사중 조합장이 조합원에 대한 인사이자 다짐이다.
김 조합장은 또 “고창부안축협의 노련한 일꾼으로서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사랑받고 존경받는 강한축협’으로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축협과 조합원을 위해 더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김사중 조합장은 “선거기간 중 주요 공약으로 부안군에 신규 신용점포 개설, 예수금 2000억원 신용사업 5000억원 달성, 한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양봉 등 축종별 지원 사업 강화, 축산농가 후계자 육성지원, 축산농가 헬퍼제도 정례화, TMR사료공장 생축장 조사료 사업단의 활성화, 조합원의 건강 검진 지원 등은 18대 조합장의 조합운영 경험을 토대로 면밀하게 검토해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하고 “고창 부안지역은 축산업을 하는데 모든 조건이 갖춰진 자연환경으로 축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조금만 더 열심히 노력하면 전국의 최우수 조합으로 발돋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앞으로 축협을 운영하는데 투명경영,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나 되는 축협, 혁신과 개혁, 조합원께서 기댈 수 있는 고창부안축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조합원께서 누려야 할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는 물론 복지증진에도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조합장은 마지막으로 “우리 조합원께서 축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조합원께서도 항상 축협에 대한 애정을 갖고 고창부안축협 발전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깔끔하고 매끄러운 업무추진으로 항상 추진하는 사업이 신선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 조합장은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이수하고 새마을운동 고창군지부 회장, 전국한우협회 고창군지부 1·2대회장, 고창라이온스클럽 회장, 고창부안축협 18대 조합장, 전북축협 조합장운영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18대 조합장 재임 시에는 TMR사료공장 시설현대화 사업, 한우전자경매 기축시장 개장, 고창부안축협 창립 50년사 발간, 한우명품관 개장, 계통사료 판매 5만톤 달성탑 수상, 전북한우광역브랜드인 참예우의 적극적인 육성 등 조합원의 축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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