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렵업체·전문점주 대상
농협안심분사, 특화교육

 

농협 안심축산분사는 지난 8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안심축산 사업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축산물 위생·안전 특화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육가공 등 축산물 영업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의무사항을 비롯,  축산물 작업장 위생·안전관리, 축산물 위생관리법 해설 △ 법령 위반사례 등 주요 이슈, HACCP 운용 등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례위주의 설명으로 축산물을 직접 취급하는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맞춤형 정보공유를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김병돈 본부장은 “우리나라 축산물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축산물 안전과 위생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며 “축산물공판장, 축산물유통센터, 안심축산사업 협력업체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문화를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안심축산분사에서는 매년 축산물공판장(부천, 음성, 나주, 고령), 안심축산 협력업체 종사자, 안심축산물전문점 점주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 특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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